[수영 카페] 테라로사 수영점, F1963, 독트한 무드의 카페, 비긴어게인 촬영 장소

안녕하세요. 모드니 입니다. 

오랜만에 코스트코 나들이를 갔다가 그 옆에 있는 F1963도 잠시 들러 놀다가 왔어요. 저희집 코스트코 코스네요 ㅎㅎ F1963이 예전에 고려 제강의 공장이었는데 그 곳을 리모델링하여 카페, 서점, 미술관등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대나무 숲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의 중앙 광장 같은 곳에서 예전에 비긴어게인 촬영도 했더라구요. 소향과 헨리가 와서 노래부르고 갔... 나도 보고 싶었는데 ㅜㅜㅜ

 

예전 공장이었던 곳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서 독특한 느낌의 까페가 되었어요. 장식과 테이블 의장들 모두 스틸스틸한 낌이에요. 

 

굉장한 개방감 ㅎㅎ 아주 뻥둘려 있죠? 

 

장식들이나 테이블 이런 것들도 다 공장의 무드를 해치치 않고 어울러지게 꾸며져 있어요. 오래된 공장을 이렇게 살려서 인테리어를 하고 자신의 강점으로 하다니. 

 

계산대와 픽업대, 그리고 빵... 계산대 맞은편에는 빵을 팔고 있어요. 내부 주방까지 다보여서 열심히 빵 굽고 계신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너무 이쁘고 독특한 분위기.

 

미술관도 있고 서점도 있어서 하루 데이트하기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