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외소설1 [서평] 원더풀 월드 wonderful world _ 더글라스 케네디, 가능성 있는 미래의 모습 원더풀 월드더글라스 케네디안녕하세요.모드니 입니다.더글라스 케네디의 책은 '빅 픽처' 이후 두 번째로 읽은 작품인데요. 미국이 두 개의 나라로 분리된 상황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워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이 책의 배경은 가까운 미래인 2036년으로, 미국은 '연방공화국'과 '공화국연맹'이라는 두 나라로 나뉘어 있어요. 연방공화국은 안보를 이유로 국민들의 몸에 칩을 심어 감시하며, 공화국연맹은 기독교 보수주의 국가로, 종교적 교리를 내세워 여성, 타종교, 성소수자, 이민자 등을 차별하고 억압합니다. 두 나라는 서로를 비난하며 자신들만이 진정한 자유의 나라라고 주장고 있죠. 주인공 샘 스텐글은 연방공화국의 정보국 소속 첩보원입니다. 그녀는 공화국연맹의 경찰국으로부터 제거 대상이 되었고,.. 2024.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