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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생활정보] 아이패드 프로 4세대&애플 팬슬 2세대 개봉기

by 모드니90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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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드니입니다.

제가 한동안 아이패드 병에 걸려서 한 달을 넘게 앓다가 결국 아이패드를 지르고 말았아요.

아이패드도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에어 3, 아이패드 프로 4세대등 종류가 많은데 고민 고민하다가 기왕 사는 거 좋은 거 사자!! 하는 마음으로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구매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구입한 이유 중 하나는 제가 그림 그리는 것이 취미인데 애플 팬슬도 쓰고 싶은데 아이패드 프로가 애플 팬슬 2세대가 사용이 가능하여  프로를 구입했어요. 애플 팬슬 2세대만 아이패드에 부착하여 충전이 가능하고 1세대는 충전기 단자에 꽂아 충전해야 해서 불편할 것 같았거든요. 

사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주로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분들이 많이 쓰시는데 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아마추어인데 욕심 좀 내서 프로로 구매했어요.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분들이 아니라면 굳이 프로까지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제가 구입한 아이패드 사양은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형 128GB WiFi형"입니다.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형 128GB WiFi형"

 

저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했어요. 아이패드는 약 100만 원, 애플 팬슬은 약 15만 원 정도였어요. (공식 홈페이지 가격 그대로 주고 구입) 주문하고 애플 팬슬은 1주일 만에 배송이 되었고 아이패드는 약 2주 반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애플 팬슬, 아이패드 케이스, 보호필름, 파우치까지 다 왔는데 정작 주인공인 아이패드가 제일 늦게 도착해서 기다리다가 숨넘어가는 줄 알았네요.

회사에서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두근두근 빨리 퇴근 시간이 되자마자 칼퇴!! 애플에서 구매한 물건은 택배시 집 앞에 놓고 가는 것은 안되고 꼭 본인이 직접 받거나 경비실에 맡기는 것 만 된다고 해요. 저는 근무 중이었기 때문에 경비실에 맡겨 달라고 부탁했어요. 

두근두근!! 파손 주의가 붙은 박스를 드디어 개봉!!!

 

박스 안에는 아이패드 박스가 뽁뽁이가 아닌 박스로 이렇게 공간을 두고 고정되어 있었어요. 아마 환경을 생각해서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을 줄이려고 이렇게 고안된 게 아닐까 싶어요.

 

영롱한 박스를 보세요. 흡... 감동.

 

두근두근 박스를 열어보니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찬란하게 저를 반겨 주네요.

 

홈버튼이 없어져서 화면이 더욱 커졌어요. 홈버튼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주로 그림 그릴 용도로 샀기 때문에 홈버튼이 없는 게 더 좋아요.

 

영롱한 뒤태!! 저는 무료 각인 서비스를 받았어요. 제 이름을 꽝꽝!! (중고로 팔지 않겠다는 의지!!!)

 

 

아이패드에 이어 아이패드의 짝꿍 애플 팬슬도!!

 

심플한 디자인의 애플 팬슬 박스를 옆으로 쓱 밀면!! 두근두근 영롱한 애플 팬슬이 짜짠!!!

 

애플 팬슬도 무료 각인 서비스를 받았어요. (제가 물건에 제 이름 새기는 걸 좋아해요 ㅎㅎㅎ)

 

아이패드 옆부분에 착 달라붙더라고요. 잠깐 붙여도 금방 충전이 돼요.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로 그림 그릴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 해요. 아직 그렇게 잘 그리지는 않지만 천천히 그림 공부를 해가면서 연습해볼 생각이에요.

 

이다음에는 아이패드 케이스와 파우치에 대해 리뷰를 써볼게요!

 

 

"본 리뷰는 제 돈 주고 직접 사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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